방콕에서만 많은곳을 다녀봤지만,.. 역시 the333.. > 방콕변마후기

방콕에 머무는 동안 소피누루를 꼭 한번 제대로 경험해보고 싶었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가장 많이 언급되는 곳이 THE 333이라, 카카오톡으로 예약을 넣었습니다. 원하는 시간과 스타일을 미리 지정할 수 있었고, 답변도 빨라서 준비 과정부터 믿음이 갔습니다.

약속된 시간에 도착해 보니, 업소 외관부터 깔끔했고 내부는 호텔급 수준이었습니다. 흔히 변마 업소들 가면 청결이나 시설에서 아쉬움이 많은데, 여기는 달랐습니다. 정돈된 공간과 세심한 관리 덕분에 첫인상부터 ‘괜히 1등이라 불리는 게 아니구나’ 싶더군요.

잠시 대기한 뒤 초이스룸으로 안내받았습니다. 라인업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는데, 몇몇 아가씨들은 사진과 조금 달라 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제가 선택한 **유라(YURA)**는 사진과 거의 차이가 없었고, 실제로 보니 오히려 더 호감이 갈 정도였습니다.

유라는 흰 피부에 한국인 느낌이 나는 귀여운 얼굴이었고, 체형은 표준이지만 전체적인 밸런스가 뛰어났습니다. 특히 힙과 허리 라인이 매력적이었죠. 무엇보다 스타일이 진한 애인 모드라 교감을 깊게 할 수 있었습니다. 방콕에서 몇군데 다녀봤지만, 이렇게 자연스럽게 애인 모드로 다가온 아가씨는 드물었습니다.

게다가 전 직장이 마사지 샵이었다고 하더니, 마무리로 해준 마사지도 수준급이었습니다. 연애 모드가 끝난 뒤라 그런지 더 편안하게 느껴졌고, 그대로 잠들 뻔했을 정도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상 깊었던 건 태도였습니다. 서비스가 좋아 팁으로 500바트를 드렸는데, 처음엔 손사래를 치며 괜찮다고 하더군요. 결국은 웃으면서 두 손 모아 감사 인사를 하는 모습이 귀엽기도 하고, 동시에 안쓰럽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방콕 체류 내내 매일 보고 싶을 정도였습니다.